충북 영동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효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자녀들과 왕래가 없거나 왕래가 적어진 사례대상자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비누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건강보조식품(유산균)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2일부터 4일간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며 따뜻한 소통을 했다.
비누카네이션 바구니와 유산균 등의 건강보조식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해드리고 노인들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추진하였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이번 사업이 어버이날의 의미와 어른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끼며 더 좋은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