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서부건강지원센터 내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오는 5월 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미디어아트, 영상물, 모형, 체험놀이시설 건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생명존중 및 금연, 금주, 영양, 운동, 구강건강,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건강습관 현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젊은 인구층이 많은 김해시의 특성화에 맞춘 영유아 전문 건강지원센터 운영에 초점을 두고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 한해 5,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을 정도로 유아교육(보육) 기관의 필수 체험학습 코스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휴관을 이어왔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4세부터 취학 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1회 신청 가능 인원은 20명이며 비용은 무료다. 단체 체험은 평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운영한다. 서부건강지원센터장은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보고 놀면서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어린이들의 평생 건강생활습관의 기틀이 마련되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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