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행정동우회가 지난달 29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이후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난 4년간 서천군 행정동우회장을 헌신적으로 역임했던 임성순 회장은 “공직을 떠난 후에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관내 홀몸 어르신 집 수리, 도배, 주변 청소 등을 추진하고 정기적인 자연정화활동, 문화 탐방 등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환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며 지내온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또 “새로 선출된 신승훈 회장과 신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동우회의 현안 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새로 선출된 임원진으로는 △회장 신승훈 △부회장 정선교, 박운호 △감사 김영춘, 김재룡 △사무국장 홍성면이다.
신임 신승훈 회장은 “직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행정동우회의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원의 자격으로 노박래 서천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의장 등이 자리에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