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4일 코로나19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 및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약 6,400가구에 약 2,000만원 상당의 수산전통식품 조미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간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 시, 수품원 공무원이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파주시보건소로 파견되어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지원했다.
현장에 파견된 수품원 공무원은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으며, 파주시 공무원들의 대응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양동엽 수품원장은 “이번 제공되는 김은 수산전통식품인증을 받은 재래조미김으로 코로나19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와 취약계층 복지대상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시련을 극복할수 있는 기회였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새로운 일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건강증진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