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는 5월부터 보건소 내 출산양육지원센터 도담도담 놀이터를 개장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놀이터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만 36개월 이하의 아이와 엄마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40여 종의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쉼터로 꾸며져 있다.
5월 한 달은 시범 운영기간으로 오전 1회, 오후 2회로 운영하며, 1일 최대 120분 이용 가능하고, 당일 현장 예약으로 운영된다.
도담도담 놀이터를 찾은 아이 엄마는“아이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 편리하고, 아이가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담도담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담도담 놀이터 이용 관련 문의는 출산지원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