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고양시 관내 경로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중이었으며, 4월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하였다. 식사동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 이행사항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대부분 환기 및 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사항을 잘 준수하였으며,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모여서 많은 회원들이 활기를 찾고 일상으로의 회복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코로나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운영 재개로 이웃과 소통하여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