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2동,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삼송마을 16단지에서 복지상담소, 행복나눔 빨래터, 일자리상담 실시
고양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삼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삼송봉사회, 고양시일자리센터와 함께 삼송마을 1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찾아가는 행복나눔 빨래터’, ‘일자리버스의 이동 일자리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이동사무소를 설치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각종 복지혜택을 안내하고 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방문해서 좋은 정보를 알려주니 고맙다”고 말하며, 지인들과 삼삼오오 복지상담소를 찾았다.
월 1회 방문빨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적십자삼송봉사회는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삼송이(2)와 함께 찾아가는 행복나눔 빨래터’로 사업명을 정하고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단지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일자리 상담버스에서는 각종 일자리 정보와 쿠팡 채용설명회 등의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양재관 삼송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주민에게 다가가겠다”며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은 물론 주민에게 필요한 특화사업 추진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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