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환경공단에서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아름다워孝’ 행사시 필요로 했던 카네이션 꽃 화분 5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카네이션 꽃 화분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소각열을 이용하여 재배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 기념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13개 행사를 하고 있는 부평구노인복지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인천광역시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자원순환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공동 실천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공기업이다.
이호익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장은 “복지관 운영재개를 축하하며 직원들이 애지중지 키운 카네이션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로 힘들었을 어르신들에게 밝은 효심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기증받은 카네이션 꽃 화분 500개를 ‘카네이션 아름다워孝’ 라는 주제로 6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자리 어르신, 복지관 이용 회원에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증정할 계획이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인천환경공단에서 밝고 고운 카네이션을 전달해줘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로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13개 행사에 각각 주제를 정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킴으로써 ‘富유하고 平온한 孝부평’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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