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새마을금고와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광명4·5·6동 노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총 110가구에 직접 수확해 담근 열무김치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윤재진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온 국민이 고난의 시기를 막 벗어나려 하고 있는 지금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양신환 광오사랑회 회장은 “정성으로 직접 만든 열무김치로 우리의 마음과 사랑을 이웃들에게 직접 온기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가정의 달에는 모두가 외롭지 않길 바라며 주위의 이웃에게 조그마한 사랑이라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광남새마을금고와 광오사랑회에서 직접 수확해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를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선물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과 함께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안부를 나눌 수 있는 날이 다시 찾아와 더욱더 반갑다. 어르신, 어린이, 1인 가구 등 모든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남새마을금고와 광오사랑회는 매년 직접 담근 열무김치 나눔 활동으로 복지대상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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