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이 주도하는 노인정책 발굴 위한 교육 실시노인위원회 분과위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 역량 강화 교육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노인위원회 분과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토론 촉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위원회 분과회의 진행을 맡게 된 광명시 노인복지 유관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퍼실리테이션 단계별 기법과 도구 및 전략적 핵심 스킬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분과회의 퍼실리테이터가 분과별 아젠다 및 그라운드 룰을 소개하고, 모의 토론회를 통한 구체적인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이 만드는 노인정책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노인위원회 분과 회의를 이끌어 갈 퍼실리테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실효적인 노인복지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 노인정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작년에는 31개의 정책을 제안해 이중 23개가 올해 사업에 반영되어 적극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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