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서관은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이 5월 첫 주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보조사업자를 모집한 이번 ‘작은도서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1·4권역에서 13개소, 2·3권역에서 14개소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과 이용 시민들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가까운 곳에서 독서와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은 작은음악회,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독서멘토 프로그램 및 공릉천 생태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파주시에는 현재 총 86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지원을 위해 1~4권역으로 나눠 교하도서관과 중앙도서관이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은 파주시의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협력모델 개발을 위해 2017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위탁에서 직접사업으로 전환되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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