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모두가’ 이슈 결정권(사안에 대한 투표)을 행사할 수 있는, 민주적 참여 과정에 뜻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12개 지자체를 선발해 국비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의 주제로 청소년 회의체와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의제 발굴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공모전, 토론, 투표 활동, 명예기관장 선출 등 청소년 정책제안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고, 향후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등으로 청소년의 주체적이고 실제적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5월부터 회의체 회원을 모집해 11월까지 전문 자문단 구성·운영, 의제 설정 및 실천 활동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정책 참여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청소년 참여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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