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전후해 방정환 선생님이 주창한 아동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사도서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인권’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미디어로 배우는 인권교육 ▲어린이의 권리를 선언합니다! ▲내 아이 인권 지킴이 ▲지키자, 나의 인권 ▲아동극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 인권도서 18점, ‘유엔아동권리협약’ 요약본, 아동인권 주제 그림책 ‘행복한 가방’ 원화 등을 전시해 5월 한 달간 많은 이용자가 아동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방정환 선생님의 아동인권 신장 노력을 토대로 우리 주변 아동의 권리가 잘 보장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교육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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