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청산면 거주 만 75세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90가구를 방문해 효선물꾸러미(카네이션 꽃바구니, 모듬떡세트, 삼계탕)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효선물꾸러미 전달사업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청산면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효(孝) 선물 꾸러미를 전해드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차상필 민간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가 되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너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도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방문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면 이석휘 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뿐 아니라 매일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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