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9일 태전고등학교 10개 학급을 시작으로 2022년 진로 교육 신규사업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은 광주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진로를 고민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 직업체험을 가져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성검사, 학과계열, 직업군 소개를 하는 ‘찾아가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진로 교육 확대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학교 학생 대상 사전 선호하는 직업군 조사 ⇒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인을 매칭 운영하는 방식으로 멘토링 수업과 현장 직무실습까지 2교시 동안 진행한다.
첫 수업을 시작하는 태전고 특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심리상담사 ▲유투버 크리에이티브 ▲과학수사대 ▲경호원 ▲게임 프로그래머 ▲애니메이터 ▲멀티미디어PD ▲벤처CEO ▲인공지능 전문가 ▲디지털영상 편집가 멘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인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좀 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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