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9일부터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아동보호시설 등으로부터 보호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를 요청하는 청년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그 외 일반청년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2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하며 선정된 경우 3개월 간 10회 전문심리상담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 심리적 건강 회복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청년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