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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평초, 네 속의 꿈을 응원해’함께 만드는 어린이날 축제

어린이날 기념 학년별 스포츠 데이 운영으로 위축된 교육 활동 활성화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5:19]

광주도평초, 네 속의 꿈을 응원해’함께 만드는 어린이날 축제

어린이날 기념 학년별 스포츠 데이 운영으로 위축된 교육 활동 활성화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5/06 [15:19]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박기옥)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4월 27일(수)부터 5월4일(수)까지 ‘학년별 스포츠 데이’및 ‘행복한 등굣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는 학교라는 공간이 학생들의 행복과 소중한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지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년별 하루씩 진행된 ‘학년 스포츠 데이’는 뉴스포츠 기구들을 활용하여 학년별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흥미 있는 체육활동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성취와 협력의 기쁨을 맛보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순회식으로 경험하게 되어 활동성을 높이고 건전한 경쟁과 도전의 스포츠 정신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올해 2회째 운영되는 ‘어린이날 맞이 행복한 등굣길’은 등교를 하는 학생뿐 아니라 준비하는 교사와 학부모 모두 만족감이 큰 활동이다. 학생 등굣길과 현관 등에 가랜드와 아트 풍선을 설치하고 전동 비눗방울 재생기를 활용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학부모회에서 캐릭터 탈인형을 쓰고 등굣길 아침맞이를 해주어 아이들에게 축제 분위기 속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하였다. 이는 학부모와 공동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광주도평 교육공동체가‘우리들의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협력적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의의가 있다.

 

더운 탈을 쓰고 행복한 몸짓으로 아침맞이 활동에 참여하신 학부모는 “땀이 뻘뻘 나도 아이들이 기뻐하는 웃음에 절로 신이 난다.”말하였으며, 박기옥 교장은 “학교 곳곳에 넘치는 아이들 웃음소리에 행복함이 묻어 난다. 광주도평초 교육 가족이 베푼 아이들을 위한 사랑과 정성 어린 노력이 톱니바퀴처럼 곳곳에 맞물려 행복의 꽃을 피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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