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체력인증센터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과학적 체력측정에서 맞춤형 운동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강동구는 올해 1월 정식 개관한 강동체력인증센터(구천면로 297-5, 2층)에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구민의 건강과 체력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문 체력측정사의 지도에 따라 신체조성검사(BMI, 체지방률) 및 근력, 심폐지구력 등 6개 종목에 대해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운동처방사가 전문 상담 및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을 처방해 준다.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한 후에는 다음 방문 시 이전에 측정한 데이터와 수치를 비교 가능하여 체력 증진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체력 측정 후 1등급부터 3등급까지는 문체부 공인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강동체력인증센터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수·목요일은 평일 운영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부터 강동체력인증센터에서 구민들의 체력 관리를 위하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구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3회(월, 수, 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천호아우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이 불가능한 관내 센터 및 단체는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증진교실을 상·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동체력인증센터 이용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구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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