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영종지역 내 저소득층 168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안전취약계층 4가구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노후기구 교체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원문희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 및 영종공감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지역 소외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협약기관인 영종공감복지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되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왔다. 원문희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