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3일 원평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원평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주민협의체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21명의 주민협의체 회원, 배선철 도시재생과장, 노희철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주민협의체의 역할 및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 임원선출 및 운영 규약제정 등이 진행됐다.
원평동 주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을 수강하며 원평동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힘썼으며 본격적인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활동과 창립 준비를 해왔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실현 가능하게 하는 주민조직이며, 원평동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 사업 발굴과 주민의견 수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선철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다같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해야 하며, 주민협의체와 행정 그리고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원활한 소통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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