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련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하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해 관내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4개소에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방법 및 내용으로는 ▲팸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등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환경을 조성해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