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는 5월 9일부터 자율적 청렴 활동인 ‘청렴 마니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렴 마니또 사업’은 5월 9일부터 3주간 교통행정과 직원들이 무작위로 배정된 동료 모르게 청탁금지법 사례공유·청렴 글귀 전송·부정부패 근절 교육 추천 등을 함으로써 함께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개념을 마니또 게임을 이용해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교통행정과는 이번 사업의 목표를 ‘청렴이 자연스럽게 공직생활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것’으로 정했고 사업이 종료된 후 직원 반응에 따라 하반기에도 실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교통행정과는 작년에 ‘청렴다짐 100일 프로젝트’로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라며, “올해는 청렴마니또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최우수부서로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공직자가 지녀야 할 제1의 덕목은 바로 청렴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언제나 청렴을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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