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올해 상반기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의 항목을 심사해 최종 5건의 우수사례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최우수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우수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노?사 이음 일할 맛 나는 북구 만들기‘, 장려 ‘공터(나대지) 활용 임시주차장 조성’, ‘K-디지털 플랫폼 청년 인재 육성사업’ 등이 뽑혔다.
북구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홍보 및 해당 공직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적극행정을 일상적인 공직 문화로 정착시켜 구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3대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된 ‘북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