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가정의 달 맞아 효도하는 장위2동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금고, 아띠봉사단 나눔 활동 이어져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 어르신을 향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성북구 장위2동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과일, 떡, 라면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포장하여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창희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튿날인 4일에는 장위2동 새마을금고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여, 100명의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라면 100박스, 광천김 100개, 크리넥스휴지(24롤) 100개를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종열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위2동 아띠봉사단에서도 직접 만든 수세미 카네이션을 마음돌봄 어르신 40여 가구에 방문하여 직접 달아드리고 따뜻한 인사와 마음을 건네며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장위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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