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호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열려라! 성호사설’과 ‘성호동물농장 종이모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열려라! 성호사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안산의 대표 역사 인물인 성호 이익 선생과 대표 저서 ‘성호사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교구재 및 교육 영상물을 제공한다.
성호동물농장 종이모자는 유아 대상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성호사설에 등장하는 동물·곤충·자연물 등을 색칠하고, 종이로 직접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호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호 이익의 삶과 학문이 어린이들에게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초등학교 학급 또는 유아 단체별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호박물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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