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2년 독서·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이 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교하도서관의 ‘읽고 쓰는 사이’라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7,190천원을 지원받아 6월부터 다수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탐방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협업’사업에 선정, 4,510천원을 지원받아 조의주 미술작가와 함께 5월부터 참여예술인들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기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으로 1,7332천원을 지원받아 숲의 이야기 극장(극단 숨)과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문화학교 1기를 운영한다.
토요문화학교 1기인 ‘숲의 이야기 상자’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며 숲을 거닐며 느낀영감을 표현하고, 숲에서 얻은 재료로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인형극 체험프로그램이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다양한 공모사업을 운영해 교하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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