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화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30개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에덴화원은 2020년부터 생일을 맞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꽃바구니를 만들어 후원해 지난해 11월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을 전달받았다.
또한 동트는마을 장애인재활프로그램 사업인 원예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하며 만들어진 꽃바구니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에덴화원 이은경 대표는 “관내 무연고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내 부모 같은 마음으로 꽃바구니를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힘을 보태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자녀와 가족이 없는 무연고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원을 지속해 주고 계신 에덴화원 이은경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를 통해 가정방문하여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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