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건강·운동·영양의 분야별 전문가가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방문 검진 3회를 제외하면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지므로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30∼50대 성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이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을 제외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이나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ICT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건강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