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매도시 청소년 멘토링 대면 프로그램 진행서울 지역 대학생 1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명 매칭
서대문구가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함께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달 5일과 6일 진행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장흥군과 영동군의 청소년 20명을 서울 지역 대학생 10명과 2:1로 매칭해 온라인 멘토링을 열어 오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서울 지역에서의 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 탐방, 스포츠·문화 활동, 직업 탐방 등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1학기 동안 △인생 목표 세우기와 희망 직업 조사하기 △멘토의 학습 경험과 공부법 배우기 △직업인과 전공 선배의 경험담 듣기 △꿈 선언문 작성하기 등이 온라인으로 예정돼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영 ‘함께나누는세상’ 이사장도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미래를 펼쳐 가는 데 이 멘토링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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