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저소득·취업 취약계층 대상 안심일자리사업 18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8명 모집
동대문구가 취업 취약계층 고용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07명을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득 보조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모집 인원은 안심일자리사업 18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8명으로 총 207명이다.
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안심일자리사업은 12월 20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참여자는 구청 사업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디지털전환 사업, 그린환경 사업 분야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이며 사업별로 상이하다. 임금의 경우 올해 최저시급 기준(9,160원)에 따라 산정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구민 중 본인 및 가족 재산 합산 4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기준 7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1일부터 2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재산, 소득 요건, 참여 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며, 6월 27일 경 선발자에 한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들이 업무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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