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생산된 참다래 와인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만찬 건배주 6종에 선정됐다.
이번 만찬에 사용되는 건배주는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역 안배를 통해 엄선된 것으로 경남은 사천의 다래와인 ‘스위트 3004’가 포함됐다.
다래와인은 사천시와 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가 공동으로 개발한 술로 한려수도 해상의 중심도시인 사천에서 해풍 맞은 100% 국내산 키위를 발효하여 저온 숙성해 만든 와인으로 새콤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황금빛 와인이다.
2008년 ‘feel! 경남사랑 향토식품경연대회 최우수, 2009년 한국전통주 품평회 금상,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장려상 수상 등 우수한 전통주로 인정받고 있다.
사천은 200여 농가가 연 1,750톤 가량의 참다래를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0대 대통령 취임 만찬주로 선정된 사천시 특산주 참다래 와인은 최고의 품질의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와인이다” 며 “사천바다 케이블카 등 사천의 관광명소 방문과 함께 와인갤러리, 와인족욕 체험장에서 감미로운 키위향과 산뜻한 풍미의 와인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