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직원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 실시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직원 53명을 대상으로 추진
양평군에서는 운전이 미숙하고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로연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금년도부터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차량의 기초적인 조작법과 차량의 기본적인 점검법 등을 배우고, 개개인의 운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도로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군은 최근 신규직원들의 교통사고 증가로 보험료가 할증되고 보험가입이 거절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교육을 계획해 이를 토대로 매년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차량관리 예산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5월 중에는 교통안전교육 대상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해 공용차량 사고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규 회계과장은 “직원들이 실제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공용차량 통합관리를 위해 전용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확대 운영함은 물론 배차 및 정비 전담 관리자 지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차량관리로 차량의 내구성을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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