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5월 13일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연합 아웃리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전문상담을 통한 치료, 회복 서비스를 지원할 뿐 만 아니라 부스별 다양한 체험거리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화정역 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연합 아웃리치는 지역의 9개의 유관기관(△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고양교육지원청 Wee센터, △고양시단기남자청소년쉼터(둥지),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양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과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상담버스, 대학생 청소년노동인권서포터즈단이 참여한다.
황상하 센터장은 “이번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언제든지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도움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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