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 개최 관내 6개교 고등학생 120명 참가해 통일 지식 겨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김대원)는 11일 ‘2022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하남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줌) 대회로 진행했다. 하남시 관내 6개교 고등학교 자체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미사강변고 서유민 ▲우수상 미사강변고 김한울 ▲장려상 하남경영고 홍지성, 풍산고 최정하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8명의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12명과 함께 오는 6월 7일 ‘2022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 출전 자격과 통일골든벨 역사탐방의 기회를 얻게 됐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 시대를 이끌어 갈 진정한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통일골든벨 사업 외에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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