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합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복지, 보건, 교육, 주거, 고용 등 사회보장분야에 대해 수립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이 날 보고회는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유관부서 공무원, 학계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TF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기관인 (사)한국미래경제연구원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연구 용역은 지난해 경남도에서 실시한 주민욕구조사를 분석하고 관내 지역자원을 파악해 2023년부터 향후 4년간 합천군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분야의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공동 TF팀장을 맡은 박은숙 주민복지과장과 김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우리군의 특수성을 잘 반영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중기 보장계획 수립에 TF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있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나가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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