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곡면은 지난 11일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계획에 따라 영산홍 등 150주를 노고지리 공원 인근 함안보 및 신촌마을 정거장에 식재했다.
면은 지난달 26일 LH 후원, 경남도자원봉사센터주관, 창녕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으로 노고지리 공원에 1800주 가량의 나무를 심었다.
면에서는 나무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면민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계획이다. 석상훈 면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가장 기본이 되는 숲 가꾸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면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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