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미래전략과 직원들,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대추나무 새순 자르기 지원, 농촌 고령화에 따른 적기 일손돕기
밀양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진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이에 미래전략과 직원 10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대추나무 순자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단장면 범도리에 소재한 대추농가(약 20,529㎡)에서 대추나무 순자르기 봉사활동을 펼쳐 농가의 바쁜 일손에 보탬이 됐다.
농가에서는 “대추나무 순자르기는 전부 수작업을 해야하는 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일인데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일손을 보태줘 정말 많은 힘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인철 미래전략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하루 동안이라도 직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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