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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늘채움 장터’ 운영

‘자활을 담다,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자활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4:19]

창원특례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늘채움 장터’ 운영

‘자활을 담다,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자활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12 [14:19]

창원특례시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시청 본관 1층에서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내 4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업단 9개와 2개의 자활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하거나 타지역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한편 현장에서 판매도 실시해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지속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자활생산품 홍보 및 판매 행사는 전시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는 장터를 찾는 구매자가 행사에 참여하여 자활사업이 무엇이며 지역자활센터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대행사를 겸하여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자활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한다.

 

부대행사 세부내용은 ‘자활을 안다! 가로세로 퍼즐’ ‘자활생산품 구입하면 선물이 팡팡’으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과 창원특례시 관련 문제를 풀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정답자에게는 상품도 증정하고, 1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활생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창원특례시 4개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일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 습득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산품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근로자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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