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녹지분야 사업장 만들기에 박차산림·녹지분야 기간제 근로자 70여 명 대상 산업안전교육 실시
포항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 발생을 대비하고자 산림·녹지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산림·녹지분야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녹지과 소속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족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 확립 및 평등하고 폭력 없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법정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림·녹지분야는 다른 사업장보다 현장여건이나 사용하는 장비 등에서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어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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