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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작은음악회로 가정의 달 꽉꽉 채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해구청에서 어울림의 장을 마련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8:28]

창원특례시, 작은음악회로 가정의 달 꽉꽉 채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해구청에서 어울림의 장을 마련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12 [18:28]

창원특례시는 12일 진해구청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음악회 공연은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고, 창원시립합창단에서는 가곡 ‘가고파’부터 대중가요 ‘테스형’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그리고 진해구 홍보대사이자, 벚꽃가수 가수 배진아가 애절한 무대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창원특례시 작은음악회는 지난 4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개의 관내 민간예술단체에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시설을 방문하여 맞춤형 공연을 선사하는 알짜배기 사업이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음악회를 진해구청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창원특례시 구석구석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작은음악회는 금월 4일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도계부부시장, 부림창작공예촌(5월 21일) ▲웅천도요지전시관(5월 28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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