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금촌주민협의체, 금촌1동 주민자치회 회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촌통일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금촌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촌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을 즐겁게 배워보고 함께 만들어보기라는 주제로 ▲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구성 ▲ 지역의제 발굴 ▲ 주민공모사업의 기획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수호 도시발전국장은 “금촌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및 참여를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해 역량있는 주민 활동가를 양성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금촌1동 금촌통일상권 일대 149,734㎡에 150억원을 투입해 ▲ 골목으로 이어지는 상권활성화 ▲ 생활문화로 이어지는 가로환경 ▲ 골목정원으로 이어지는 주거환경 ▲ 참여공동체 동행 프로그램 등의 세부사업으로 2025년까지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