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랑카드 가맹점등록 의무화, 집중등록기간 운영가맹점 등록사이트에서 사업자조회 후 대표자인증 통해 가맹점 등록
양산시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양산사랑카드 가맹점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사랑카드는 그 동안 가맹점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해 BC카드사 가맹점의 경우 양산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을 따로 하지 않고도 양산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에 따라 양산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장의 경우 7월 1일 이후에는 양산사랑카드로 결제가 되지 않는다.
이에 양산시는 6월 30일까지 양산사랑카드 가맹점 집중 모집기간을 운영하고, 미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우편발송, 홈페이지 안내, SNS 홍보 등 적극 홍보를 실시해 7월 이후 시민들의 양산사랑카드 이용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양산사랑카드 결제를 희망하는 미등록 사업장의 대표자는 ① 컴퓨터나 모바일에서 온라인등록 사이트 접속 또는 ②양산사랑카드상품권 앱 내 가맹점신청을 아이콘 클릭, ③ 가맹점 등록 신청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사업장의 경우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양산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승인여부는 담당부서에서 적격 여부 판단 후 7일 이내 사업자에게 문자메세지로 통보하며, 대형마트·복합쇼핑몰·유흥 및 사행업소 등은 가맹점등록이 제한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미등록 가맹점은 양산사랑카드 결제가 중지될 예정”이라며 “가맹점 등록사이트에 아직 신청하지 않은 사업장에서는 양산사랑카드 결제중지로 인한 사용자 및 가맹점주의 불편이 없도록 기간 내 등록신청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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