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꿈드림 개소 7주년, 새로운 도약과 성장 기대2015년 5월 18일 개소 …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삶 지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개소 7주년을 맞아 질적서비스 변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지난 2015년 5월 18일 개소한 이후 상담·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지원인원 201명 중 학업복귀 40명, 사회진입 5명, 자립역량 향상 44명 등 총 89명(44%)의 학교 밖 청소년이 성과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꿈드림은 특히 올해 4월 1일 한국청소년재단 위탁으로 운영 주체가 변경돼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꿈드림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자립지원을 위해‘자립하남 챌린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하남시청소년수련관 YES카페와 쿠킹 스튜디오, 하남시안전체험장 훈련 등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훈련과 직장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또 하남시 기업인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장체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남시 꿈드림은 개소 7주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16일∼20일까지 축하메시지 및 삼행시 짓기 등 7주년 축하 이벤트도 벌인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꿈드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하남시 꿈드림은 (사)한국청소년재단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서비스 질을 높이는 등 변화와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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