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민정)은 지난 5월 11일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에서 영월군청 공무원들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하남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자매도시 간 청소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양 도시 간 실질적·정기적 교류와 인적·물적·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과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총 4회의 실무자 간담회와 양 도시 간 청소년참여위원회,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교류활동을 4회기에 걸쳐 영월군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금번 영월군에서 하남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 간담회 실시 이후 하남유니온파크, 하남환경교육센터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고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활동 간담회 안건으로 ▲ 하남시-영월군 해외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공동 추진 ▲ 각 지자체 지역 문화축제 및 청소년 관련 행사 적극 참여 ▲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활동 활성화 ▲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인 1촌 결연 맺기 등 협력 연대 등을 논의하였다. 우선 첫 대면 청소년 교류활동으로 금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동강축제에 하남시 청소년들이 교류캠프로 참여하고, 9월에 하남시에서 진행하는 이성산성문화축제에 영월군 청소년들이 참여하기로 결정되면서 양 도시 간 청소년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금번 영월군의 방문으로 국내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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