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안녕! 아이스팩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녕! 아이스팩 챌린지는 용강동 친절한경자씨에서 발굴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거 장소는 △선도동 선도愛기부·나눔마켓 △용강동 광중쉼터 두 곳이다.
수거 시간은 선도동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용강동은 매월 25일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참여자들은 아이스팩을 세척해서 가져가면 아이스팩 3개당 종량제봉투 1장을 받을 수 있다.
수거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등 각종 사업장에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동엽 센터장은 “아이스팩 챌린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돼 기쁘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