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e음 가맹점 ’등록 의무화 집중 홍보미등록 가맹점 2800여 곳에 안내 문자·우편물 등 발송해 안내
인천 중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e음 가맹점에 한해서만 e음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6월 말까지 미등록업체의 인천e음 가맹점 등록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 중인 인천e음은 그 동안 BC카드사와 가맹 계약을 맺은 가맹점은 별도 등록 없이도 인천e음 결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가맹점 등록 의무화로, 이 시점 이후부터는 미등록 가맹점들의 인천e음 결제가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중구는 아직까지 등록하지 않은 2,800여 개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MMS)와 우편물 발송 등 적극 홍보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인천e음 카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가맹등록 신청은 온라인(인천e음 APP 내 가맹점 신청하기)과 오프라인(중구 일자리경제과)에서 모두 가능하다. 가맹점 등록 관련 문의사항은 인천e음 콜센터 또는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한 분도 빠짐없이 기한 내에 가맹점을 등록하도록 안내하여 e음카드 결제 제한으로 주민과 자영업자 모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