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엔젤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비타민 500개를 기부했다.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한통이 판매될 때마다 소외계층에게 비타민 한 통을 기부하는‘1+1’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에 약 72억여 원 상당의 비타민을 지원했다.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된 비타민 500개는 관내 저소득 아동,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바울 대표는 “건강은 모든 삶의 기초이기 때문에 세상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면서 영양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비타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수경 동인천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비타민엔젤스 대표님과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