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미양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미양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에서는 미양농협에서 기부받은 식료품, 생필품 등을 선물꾸러미로 구성한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 간 힘이 되어주고자 후원해주시는 미양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미양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구에게 밑반찬 전달 및 건강체크(건강하day)사업도 동시에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