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사회의 독지가,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김윤관 남천면장도 재단법인 남천사랑장학회(이사장 최덕수)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윤관 남천면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재)남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남천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레 주식회사(대표 김정경), 장산건설 주식회사(대표 최현숙) 등 관내 기업들도 남천면의 교육문화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
(재)남천사랑장학회 최덕수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남천면의 미래를 짊어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하게 쓰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재)남천사랑장학회는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남천면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1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며, 이사회 의결을 통해 올해 남천초등학교 졸업생 19명과 입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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