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확산에 따른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13일 나눔터 60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감각을 주제로, 성산구에서는 콩 활용한 마라카스 만들기, 콩나물 키우기를 마산회원구에서는 물풀 촉감 놀이, 탱탱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양육으로 반복되는 실내 활동에 지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잠깐이나마 지겨운 일상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고, 집에서 선뜻 준비하기는 힘든 활동들을 나눔터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어서 육아에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랑 놀작, 응답하라 가족사랑?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는 비대면 ?가정의 달 미션 수행? 및 ?타일트레이(매주 목)?를 진행중이며,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책놀이(매주 수), 그림책베이킹(매주 토)?를 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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